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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등심

고기 먹고 싶으니 괜히 분위기 내보자고 함 - 홈파티 집에서 먹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퇴근길 괜히 고기가 먹고 싶으니 잔머리를 굴린다 오늘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할까? 몸보신 해야하니 고기가 필요하다고 할까? 아이들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하더라 라고 뻥칠까? 오늘은 괜히 분위기 잡고 와인 한잔하자고 하면서 즐겨찾는 고기집에서 채끝등심을 사러간다 항상 적응이 안되는 한우의 가격... 100g당 14000원.... 그래도 갈빗살이나 꽃등심 등 기타 특수부위 보다는 싸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뭐 괜찮지.. 난 꽃등심이 먹고싶은데 비사서 못사는게 아니라 채끝 스테이크 먹고싶은거야 맞아 ...라고 나름 합리화중 채끝도 충분히 비싸.... 대신 두께가 두툼하고 큰 놈으로다가 골라서 꽃등심이 부담스러워 못산 이내마음을 나름 달래본다 그리고 집에 와인이 있는것을 기억하고 굳이 와인은 사지 않아.. 더보기
홈파티! 바베큐 BBQ 파티 안녕하세요 고기임박사입니다 너무 늦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지난번 코스트코 본갈비살 손질한것을 집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오늘은 일상고기 포스팅하겠습니다! 2cm 이상씩 두툼하게 손질한 고기입니다. 붉은빛 보세요... 바로 참기름과 소금쳐서 육사시미로 먹고싶네요 시즈징가루 흩뿌려주고 왼쪽 상단에 있는 못난이고기가 가장 퍽퍽한 덧살입니다 덧살은 바베큐에도 손색없지만, 확실히 갈비살보다 맛이 좀 떨어집니다 국거리용으로 추천 드려요 요놈은 같이 구입한 채끝등심입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은 ....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원육을 상온에 약 1시간 방치해주면서 고기중심부 온도를 올려줘야하는데 못하고 냉장상태의 고기를 바로 구워버렸네요~ 초대한 지인들 대응하랴~ 애기 신경쓰랴 고기 신경쓰랴 야채 신경쓰랴 술도 한잔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