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기 먹고 싶으니 괜히 분위기 내보자고 함 - 홈파티 집에서 먹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퇴근길 괜히 고기가 먹고 싶으니 잔머리를 굴린다 오늘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할까? 몸보신 해야하니 고기가 필요하다고 할까? 아이들이 고기 먹고 싶다고 하더라 라고 뻥칠까? 오늘은 괜히 분위기 잡고 와인 한잔하자고 하면서 즐겨찾는 고기집에서 채끝등심을 사러간다 항상 적응이 안되는 한우의 가격... 100g당 14000원.... 그래도 갈빗살이나 꽃등심 등 기타 특수부위 보다는 싸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뭐 괜찮지.. 난 꽃등심이 먹고싶은데 비사서 못사는게 아니라 채끝 스테이크 먹고싶은거야 맞아 ...라고 나름 합리화중 채끝도 충분히 비싸.... 대신 두께가 두툼하고 큰 놈으로다가 골라서 꽃등심이 부담스러워 못산 이내마음을 나름 달래본다 그리고 집에 와인이 있는것을 기억하고 굳이 와인은 사지 않아.. 더보기 이전 1 다음